[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KBS2 '황금빛 내 인생'에서 한 여자만 바라보는 지고지순 순정남 강남구 역으로 분한 최귀화가 "아쉽고 섭섭하다"는 종영소감을 밝혔다.
최귀화는 "너무 아쉽고 섭섭하다. 멜로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해봤는데, 어려움도 있었지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를 강남구로 만들어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모든 스텝분들, 무엇보다 강남구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 응원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드라마를 함께한 스태프와 시청자에게 애정어린 마음을 전했다.
그간 영화 '택시운전사', '범죄도시', '1급 기밀'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하고 선굵은 연기로 대중들을 만나왔던 최귀화는 이번 드라마에서 따뜻하고 절절한 멜로 연기를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11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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