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 대규모 자본이 투입된 영화들 속에서 순 제작비 15억이라는 저예산 영화임에도 불구, 입소문을 통해 꾸준한 흥행세를 보이며 극장가에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1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10일 기준 102만4142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이 영화는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의 열연과 임순례 감독의 뚝심 있는 연출력, 사계절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음식이 선사하는 볼거리로 '힐링'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시험, 연애, 취업 등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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