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배우 이동욱(37)과 수지(24)가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교제사실을 인정했다.
9일 오전 이들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동욱과 수지 소속사 측은 "이동욱과 수지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최근 막 알아가는 단계"라고 사실상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사석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이들은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선남선녀' 커플이 됐다.
1999년 MBC TV 드라마 '베스트극장'으로 데뷔한 이동욱은 드라마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할로 큰 인기를 모았다. 수지는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후 드라마 '드림하이','구가의 서', 영화 '건축학개론', '도리화가' 등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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