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균예술문화재단, 예술인 자녀들에게 1600만원 장학금 전달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예술인 자녀들에게 1600만원 장학금 전달
  • 황주원 기자
  • 승인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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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상반기 예술인자녀 장학금 수혜 학생과 예술인 학부모와 안성기 이사장(뒷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사진=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인터뷰365 황주원 기자]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은 26일 호텔28 갤러리에서 2018년 상반기 예술인자녀 장학금 전달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장학금 수혜 학생은 국내 영화예술 관련 단체와 한국연극협회의 추천을 받은 예술인 자녀 대학생 및 고교생 8명으로 이들에게 총 1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예술인 단체로부터 추천 받은 영화·연극인 가정의 수혜 장학생은 오건우(세한대학교), 서수민(구미대학교), 김유경(서경대학교), 윤종민(서울컨벤션고등학교), 장나무(서울외국인고등학교), 이승채(중앙대학교), 오다민(제천간디학교), 이하늘(공주대학교) 등 대학 및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예술인 자녀들이다.

안성기 이사장은 이날 장학생들에게 "영화 및 연극계에 공로가 많은 부모님을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 열심히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이번 장학 수여식에는 학업성적 우수한 특별 장학생 한 명을 뽑아 '정장덕 특별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장덕 특별 장학금은 지난 2015년 2월부터 재단의 장학사업에 일익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정장덕 씨의 기부금으로 마련되어 함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2011년 1월 재단의 창립 초기부터 매년 두 차례 상‧하반기로 나누어 10년 이상 영화와 연극계에서 활동하며 예술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의 자녀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특별히 부모의 예능을 물려받아 연극‧영화예술을 전공하는 학생 등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이로써 2018년 상반기까지 예술인 자녀 383명에게 총 5억3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외에도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시나리오 작가를 양성하는 영상작가전문교육원(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부설)의 성적이 우수한 예비 작가에게도 6월과 12월 두 차례로 나누어 별도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