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 동심으로 돌아간 눈썰매 풍경
'효리네 민박2', 동심으로 돌아간 눈썰매 풍경
  • 이수진 기자
  • 승인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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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효리네 민박2' 이효리와 윤아/사진= JTBC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이효리가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손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5일 방송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윤아가 민박객들과 함께 눈썰매를 타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감기몸살로 힘들어했던 이효리는 아픈 와중에도 영양이 듬뿍 담긴 닭죽과 잣죽 등 손님들이 먹을 아침을 정성스레 준비했다.

체크아웃 하는 손님들에게는 자신만의 화장법을 알려줬고,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슬로 영상 촬영을 해주는 등 다정한 민박집 회장으로의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민박객들에게 자신만의 화장법을 알려주는 이효리/사진=JTBC

또한 폭설로 인해 민박객들이 계획했던 여행이 힘들어지자 이효리는 손님들에게 같이 동네에서 눈썰매를 타자고 제안했고, 손님들은 민박집 임직원과 함께 썰매를 타게 됐다. 오랜만에 썰매를 탄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윤아는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효리는 눈썰매를 타던 중 만난 동네 어린아이들에게 내기를 제안하는가 하면 오르막을 오르며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인생 선배로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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