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배우 지성이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로 안방극장으로 컴백한다.
이 작품은 한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판타지물. 결혼 5년차 주혁과 우진이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운명이 바뀌어, 180도 달라진 현재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게 된 인연들과 써내려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극 속 지성은 아내 우진과 결혼 5년차, 은행 6년차 대리인 차주혁 역을 맡았다. 넘치지도 부족하지 않은 대한민국 평균 직장인 차주혁이 펼치는 로맨스 판타지를 현실적이면서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지성 측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사람 냄새 나는 캐릭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아는 와이프'는 '쇼핑왕 루이', '제왕의 딸, 수백향' 등을 연출한 이상엽감독과 '오 나의 귀신님', '고교처세왕', '역도요정 김복주' 등을 집필한 양희승 작가가 합세했으며,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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