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영웅본색' 30주년 기념작 '영웅본색4'가 오는 3월 국내 관객을 찾는다.
영화 '영웅본색4'는 범죄 조직원인 카이와 마크, 그리고 경찰이 된 카이의 동생 차오, 세 남자가 피할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액션 느와르이다.
'영웅본색4'는 스타일리쉬한 액션 연출과 주윤발, 장국영 등을 최고의 스타로 만든 오우삼 감독의 '영웅본색' 3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영화다. '영웅본색'을 현대적인 스타일로 리메이크했다.
'나의 소녀시대'로 아시아 여심을 뒤흔든 왕대륙이 주윤발이 분했던 '마크' 역을, 폭발적인 시청률의 인기 드라마 '랑야방 : 권력의 기록'의 스타 왕카이가 적룡이 분했던 인물 '카이' 역을 맡았다. 그리고 장국영이 열연했던 인물로 형과 다른 길을 걷게 되는 동생 '차오' 역은 배우이자 가수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마천우가 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총을 들고 서 있는 한 남자의 카리스마 넘치는 뒷모습과 '영웅본색'의 주윤발이 맡았던 마크의 대사 '마지막 한 발은 늘 남겨두지. 적을 위해서 혹은 나를 위해서…'의 글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웅본색4'는 오는 3월 22일 개봉된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