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영화 '블랙 팬서'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단숨에 개봉 7일만에 3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팬서'는 350만954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역대 마블 솔로 무비 중 가장 빠른 속도이자 2018년 개봉 영화 중 최고 누적 관객 수다.
올해 개봉작 중 누적 관객 수 순위는 1위 '블랙 팬서'에 이어 2위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코코'(344만7854명), 3위 이병헌 주연의 '그것만이 내 세상'(338만2740명)이 차지했다.
'블랙 팬서'는 '골든 슬럼버',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등 동시기 경쟁작들과 쟁쟁한 신작 영화들의 공세 속에서도 2주 연속 예매율 1위를 이어가고 있어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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