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출판문화협회는 8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원장 공모에 두 명의 후보자를 추천위원회 명의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추천·접수했다고 밝혔다.
후보자들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추천을 위한 후보자 추천위'(추천위)에서 최종 확정됐다.
앞서 출판계는 지난해 11월 출판계의 사퇴 요구 등에 따라 '연 내 사임' 의사를 표명한 이기성 출판진흥원장의 후임자를 추천하기 위한 '출판단체장 연석회의'를 열고 출판진흥원장의 후임자 추천에 관한 출판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범 출판계와 문화예술단체, 문화예술인, 언론인, 시민대표 등을 포함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후보자 추천위원회'를 구성(25명)해 추천 후보자 선정을 위한 세부 준비사항을 진행해왔다.
추천위는 불필요한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 확정된 두 명의 후보자 명단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출판단체장 연석회의 소집과 이어 추천위 구성 및 운영 등을 주관한 대한출판문화협회는 후보 추천 과정의 공정한 관리를 위해 서류심사 및 토론 이후의 채점 심사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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