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빅스' 등 IOC 총회 개회식 무대 빛내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케이팝(K-POP)스타들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개회식 무대를 빛냈다.
5일 저녁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제 132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개회식에서 그룹 '엑소'의 백현은 다문화 가정 아이들로 구성된 아름드리합창단 및 초등학생들과 함께 애국가 1절을 제창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룹 '빅스'가 무대에 올라 한국의 멋과 음악을 동시에 알렸다.
빅스는 무릉도원을 빅스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곡 '도원경'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가야금 선율을 더한 음악부터 부채를 활용한 안무까지 한국적인 콘셉트로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외에도 K타이거즈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 '태권무'를 선보였으며, 해금 연주가 이승희씨와 생황 연주가 윤형욱씨가 통일의 염원을 담은 곡 '직녀에게'를 연주했다.
이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개회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IOC 위원 등 국내외 8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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