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1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흥행 2위를 넘보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5분 기준 '신과함께-죄와 벌'은 최종 관객수 1400만177명을 기록했다.
'신과함께'는 쟁쟁한 국내외 영화들의 개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개봉 7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꿋꿋한 흥행세를 유지하며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지난 23일 '아바타'를 제치고 역대 흥행 영화 톱3위에 진입한 후 일주일이 지나 1400만 관객 돌파라는 또 한번의 기록을 세웠다. 또 역대 톱2위에 올라있는 '국제시장'(1425만7115명/ 공식통계기준)의 기록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 영화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편이 올 여름경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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