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방탄소년단(BTS)'가 2018 서울가요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25일 오후 7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제 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방탄소년단이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방탄소년단은 "시작은 사소했다. 음악이 좋아서, 저를 표현하고 싶고 또 무대 위 누군가가 멋있어서 시작했던 이런 사소한 이유들이 모여 저희를 여기까지 오게 했다"며 "이번 앨범을 만들때 저희의 큰 분기점이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너무나 행복한 전환점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 일을 할 수 있는 이유가 됐고, 여러분들이 살아가는데 조금의 이유가 될 수 있는 방탄소년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서울가요대상'에서 엑소가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팬덤스쿨상을 수상했으며, 본상과 한류특별상까지 총 3관왕을 차지했다.
워너원은 신인상에 이어 본상을 거머쥐으며 2관왕을 달성했다.
아이유가 최고앨범상을 수상했으며, 최고음원상은 '좋니'의 윤종신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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