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종현 소설책 베스트셀러 4위 진입...'나의 영어 사춘기' 1위 이어가
故 종현 소설책 베스트셀러 4위 진입...'나의 영어 사춘기' 1위 이어가
  • 이승민 기자
  • 승인 2018.01.2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례한 사람에게…', '미중전쟁',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등 문학 서적도 인기 상승세
SM 제공
故 샤이니 종현의 소설책 '산하엽: 흘러간, 놓아준 것들'/사진=SM 제공

[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영어 포기자들을 위한 영어 회화 학습서 '나의 영어 사춘기'가 3주째 베스트셀러 1위 자리 지켰다. 또 故 샤이니 종현이 2015년에 펴낸 소설책 '산하엽: 흘러간, 놓아준 것들'은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올랐다.

25일 예스24가 발표한 1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영어 회화 학습서 '나의 영어 사춘기'가 3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영어 초보 탈출을 위한 8주 간의 핵심 커리큘럼을 담아낸 이 책은 22일 종영한 tvN 예능 프로그램 '나의 영어 사춘기' 인기에 힘입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소설, 에세이 등 문학서적도 인기가 뜨겁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샤이니 종현의 소설책 '산하엽: 흘러간, 놓아준 것들'은 재출간과 동시에 단숨에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은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3위를 차지했고,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는 한 계단 내려가 5위에 머물렀다.

일상 속에서 만난 무례한 사람들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관해 조언한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은 전 주 대비 두 계단 상승한 8위에 랭크돼다.

김진명 작가의 신작 장편 소설 '미중전쟁' 1권은 두 계단 상승한 10위, '미중전쟁' 2권은 무려 여섯 계단이나 올라 11위에 안착했다.

자기 자신을 위한 조언과 위로가 담긴 김수현 작가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겨울 스페셜 에디션은 지난 주 대비 네 계단 상승한 14위에 이름을 올렸고, 박준 시인의 첫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은 열 계단 내려간 15위로 다소 주춤했다.

연초 분위기에 걸맞게 자기계발서의 인기도 여전하다.

무한 긍정만을 강조하는 기존 자기계발서들과 다르게 과감한 포기의 중요성을 강조한 '신경 끄기의 기술'은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2위를 기록했고, 말(語)을 통해 관계와 인생의 주인이 되는 법을 소개한 김윤나 작가의 '말 그릇'은 네 계단 떨어진 12위를 차지했다. 이기주 작가의 '말의 품격'은 17위로 순위권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