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기안84후배이자 '미대오빠'로 얼굴을 알린 제품 디자이너 김충재가 그래픽 디자이너 이덕형(이하 DHL)과 27일부터 2인전 'From Vector'을 펼친다.
제품 디자이너 김충재는 '나혼자산다' 출연 후 시청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면서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과 SM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설립한 '스피커' 소속 아티스트로 둥지를 틀었다.
제품 디자이너 김충재는 파인아트와 제품디자인을 전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장르와 소재를 넘나들며 자유로운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그래픽 디자이너 DHL은 일찍이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수많은 브랜드들과 협업을 통해 일찍 로고디자인 스페셜리스트로서 자신만의 개성과 감각을 검증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두 아티스트의 작업 초기 과정부터 최종 결과물까지 순차적으로 나열해 그 안에 숨어있는 수 많은 메세지를 전달한다. 가구, 조명, 세라믹, 오브제 등 30여점의 작품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김충재의 간결하면서도 강한 힘이 실린 가구 디자인과 DHL의 미니멀하지만 깊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작품들을 통해 엿볼 수 있다.
'From Vector'는 27부터 2월 25일까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롯데갤러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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