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아니야' 유승호-채수빈 달달한 로맨스...25일 종영
'로봇이 아니야' 유승호-채수빈 달달한 로맨스...25일 종영
  • 이수진 기자
  • 승인 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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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로봇이 아니야'캡쳐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MBC 수목 미니시리즈 '로봇이 아니야'의 유승호와 채수빈의 달달한 연애 장면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4일 방송에서 유승호와 채수빈은 초밀착 포옹씬과 뽀뽀 급습으로 '역대급 스킨십' 장면들을 선보였다.

지난 방송에서 외모부터 재력까지 모든 것을 다 가진 완벽남이지만 ‘인간 알러지’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지닌 김민규(유승호)와 휴머노이드 로봇 아지 3를 대신해 로봇 행세를 했던 열혈 청년 사업가 조지아(채수빈)는 이제 막 시작한 연인답게 그 어느 때보다 로맨틱한 시간을 함께 보냈다.

산타마리아팀에게 아지 3를 지켜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민규를 위해 지아는 직접 운전을 해주고, 코너를 돌 때 몸이 한 쪽으로 쏠리자 남자들이 하는 것처럼 한 손으로 민규의 몸을 막아주는 등의 배려로 민규를 설레게 했다. 민규 역시 지지 않고 지아의 볼을 어루만지고 손을 깍지 끼고 잡는 등 남자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잃어버린 줄 알았던 아지 3를 무사히 되찾고 민규의 저택에서 달달한 데이트를 이어갔다.

지아의 무릎을 베고 누운 민규는 지아에게 함께 있어 행복하다는 표현을 서슴없이 하는가 하면, 말하고 있는 지아의 입술을 손가락으로 막는 등 로맨틱한 데이트를 선보였다. 또 주방에서 주먹밥을 먹는 대신 지아의 입을 자신의 입술로 막은 민규의 키스 씬이 전파를 탔다.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로맨틱코미디다.

25일 마지막 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유승호와 채수빈 커플이 과연 어떤 엔딩을 맞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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