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삼총사' 첫 티켓 오픈...예매율 랭킹 1위 등극
뮤지컬 '삼총사' 첫 티켓 오픈...예매율 랭킹 1위 등극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8.01.2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뮤지컬 '삼총사' 포스터
뮤지컬 '삼총사' 포스터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뮤지컬 '삼총사'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23일 뮤지컬 '삼총사'는 오후 2시 기준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티켓, 하나티켓, 티켓링크 등 네 곳의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뮤지컬 부문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 뮤지컬은 알렉상드르 뒤마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삼총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7세기 프랑스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적인 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가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담은 뮤지컬이다.

개막 10주년을 기념해 공연될 뮤지컬 '삼총사'는 검술 액션을 아크로바틱과 결합시킨 화려하고 호쾌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캐스팅 라인업 역시 화려하다. 초연 당시 흥행 돌풍을 견인한 신성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 등 초연 멤버들이 총 출동한다.

총사를 선망해 파리로 상경한 청년 '달타냥' 역에는 배우 엄기준, 손호영, 서은광(BTOB)가 캐스팅 됐으며, 삼총사의 리더이자 전설적인 검술의 소유자 '아토스' 역에는 배우 신성우, 유준상, 김준현이 이름을 올렸다.

​또 날카로운 추리력과 통찰력을 지닌 로맨티스트 '아라미스'로는 배우 민영기와 박민성, 손준호가 출연하며, 의리라면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화통한 '포르토스' 역에는 배우 김법래와 이정수가 캐스팅됐다.

여기에 복수만을 위해 살아가는 미모의 간첩 '밀라디' 역에는 배우 서지영, 안시하, 장은아가 트리플 캐스팅됐다. 이외에 프랑스의 추기경이자 야심가인 재상 '리슐리외' 역으로 배우 홍경수와 조순창이 출연한다.

오는 3월 16일부터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김리선 기자
김리선 기자
interview365@naver.com
다른기사 보기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9길 124 801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37
  • 등록일 : 2009-01-08
  • 창간일 : 2007-02-20
  • 명칭 : (주)인터뷰365
  • 제호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명예발행인 : 안성기
  • 발행인·편집인 : 김두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희
  • 대표전화 : 02-6082-2221
  • 팩스 : 02-2637-2221
  • 인터뷰365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interview365.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