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는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3위 올라
[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의 해외 성적도 승승장구다.
22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과함께'는 11일 홍콩에서 개봉한 이후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2주차임에도 불구하고 개봉주보다 25% 상승한 실적을 보여주는 기염을 토했다. 개봉 11일 만에 USD 350만달러(한화 약 37억5000만원)를 거둬들이며 헐리우드의 메이저 영화에 버금가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앞서 지난 12월 22일 개봉한 대만에서도 연속 4주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1위(18일 기준 US$1160만)에 등극한 바 있다.
한편 '신과함께'는 22일 오후 3시 누적관객수 1354만 2327명을 기록,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3위 자리에 올랐다. 이는 영화 '베테랑'(1341만4200명)을 제친 수치다.
역대 박스오피스 1위와 2위는 각각 '명량(1761만명)', '국제시장(1426만명)'이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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