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기업 넷플릭스(Netflix)의 최초 SF 미스터리 스릴러 '얼터드 카본'의 주연배우들과 제작자가 22일 한국을 찾는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얼터드 카본'의 배우 조엘 킨나만을 비롯, 마사 히가레다, 디첸 라크맨, 총괄 제작자 레이타 칼로그리디스가 아시아 정킷을 위해 내한을 확정했다.  

'얼터드 카본'은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넷플릭스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로, 의식을 저장하고 육체를 교환하는 것이 가능해진 300년 후, 억만장자의 사망 사건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SF 미스터리 스릴러다.

SF계 최고 소설에 수여되는 필립K.딕 상을 수상한 리처드K.모건의 밀리언셀러 '얼터드 카본'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군인 출신의 리더 '릭 플래그'역을 맡아 국내관객들에게도 친숙한 배우 조엘 킨나만은 이번 작품에서 250년 만에 새로운 육체로 깨어나 미궁의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파격적인 캐릭터 코바치로 분해 복잡한 심리와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또 강인하고 정의로운 성격을 지닌 경위 '크리스틴 오르테가' 역을 맡은 마사 히가레다, 코바치의 남매 '릴린 카와하라' 역의 디첸 라크맨도 이번 내한에 함께 한다.

제작 총괄을 맡은 레이타 칼로그리디스는 '아바타'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와 '셔터 아일랜드'의 시나리오 작가인 여성 프로듀서로, 이번 행사에서 배우들과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얼터드 카본'은 오는 2월 2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승민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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