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VR콘텐츠 제작 힘 쏟는다
덱스터, VR콘텐츠 제작 힘 쏟는다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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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 CJ CGV에 VR 콘텐츠 공급 계약
VR TOON ‘살려주세요’ 포스터
VR TOON ‘살려주세요’ 포스터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영상 콘텐츠 전문기업이자 영화 '신과함께-죄와벌'의 투자제작사인 ㈜덱스터스튜디오는 멀티플렉스 사업자인 CJ CGV와 VR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신과 함께' 김용화 감독이 대표로 있는 덱스터는 네이버웹툰과 함께 네이버 인기 호러 웹툰인 'DEY 호러채널' 중 '살려주세요' 에피소드를 VR TOON으로 공동제작했다. VR TOON 'DEY 호러채널–살려주세요'는 VR 콘텐츠로는 최초로 시도된 형식으로, 웹툰의 스토리 전달력과 프레임을 이용한 그래픽 스토리텔링을 VR 콘텐츠 디자인에 활용한 포맷이다.

웹툰을 VR로 전환해 웹툰 상의 3차원 공간에 실제 존재하는 듯 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어지러움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이 콘텐츠는 CGV 용산아이파크몰에 위치한 V버스터즈(V-BUSTERS)를 시작으로, CGV의 다양한 공간에서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덱스터는 VR 시네마 콘텐츠인 '화이트래빗'으로 2017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되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관계자는 "'화이트래빗'을 필두로 지난해 565만 관객을 모은 '청년경찰'의 김주환 감독의 공포물 '지박령(Trapped)', 우주공간과 바다 등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From the Earth(감독 장형윤)', VR TOON 차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VR 콘텐츠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며 "올해 8~10 개의 작품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 전했다.

또 관계자는 "덱스터는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형 VR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는 제작은 물론 유망한 국내외 VR 콘텐츠 투자 및 유통을 통해 아시아 대표 VR 콘텐츠 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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