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영화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자 류승룡, 심은경을 비롯 박정민, 김민재 그리고 정유미까지 합세한 영화 '염력'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19일 씨네21가 공개한 커버스토리 화보에서는 '염력' 출연진들의 '완전체' 화보가 눈길을 끈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특히 '염력'에서 하루아침에 초능력을 갖게 된 남자 '신석헌' 역으로 친근한 아빠의 모습부터 염력 초능력자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놓인 딸 '신루미' 역 심은경의 2인 컷은 활짝 웃는 표정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전한다. 2009년 영화 '불신지옥'으로 만나 10년째 각별한 인연을 쌓고 있는 두 배우의 '현실케미'를 바탕으로한 부녀 케미에 궁금증을 더한다.
또 '부산행'에 이어 '염력'으로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정유미와 연상호 감독의 2인 컷은 '홍상무' 역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을 정유미의 첫 악역 변신에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후배 관계인 김민재와 박정민은 각각 루미를 위협하는 '민사장'역과 루미를 돕는 청년 변호사 '김정현' 역을 맡았다.
'염력'은 1월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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