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배해선 "김태희 따귀 신, 얼굴 너무 작아서 못 때려" 비하인드 공개
'해투3' 배해선 "김태희 따귀 신, 얼굴 너무 작아서 못 때려" 비하인드 공개
  • 이수진 기자
  • 승인 2018.01.1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KBS 2TV '해피투게더3'
KBS 2TV '해피투게더3' 배우 배해선/ 사진제공=KBS 2TV '해피투게더3'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배우 배해선이 김태희의 미모 때문에 연기에 어려움을 겪었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배해선은 18일 방송예정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드라마 첫 상대역이 '용팔이'의 김태희였다"며 배우 김태희와의 비화를 소개했다. 

배해선은 22년차 뮤지컬 배우이자 드라마 '용팔이', '질투의 화신',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흥행요정으로 떠오른 대세 신스틸러. 

극중 배해선이 잠자는 김태희의 뺨을 무자비하게 후려치는 섬뜩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긴 바 있는데, 실상은 김태희가 너무 예뻐서 차마 뺨을 때릴 수가 없었다고 밝힌 것.

배해선은 "자는 연기를 하고 있는 김태희 씨의 얼굴이 너무 아름다웠다"며 "완벽한 인형이 누워 있는 것 같았다. 얼굴도 너무 조그마해서 도저히 때릴 수가 없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작 태희 씨는 괜찮다며 편하게 하라더라. 한번에 끝내려고 정말 세게 때렸는데 꿈쩍도 하지 않았다"며 "때린 내가 더 놀랐다"며 미모 못지 않은 김태희의 열연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배해선은 MC들이 재연을 요청하자 흔쾌히 제안을 받아들여 눈길을 끌었다. 일순간 '용팔이 간호사' 모드로 돌변해 살벌한 기운을 내뿜는 배해선의 모습에 이를 제안 했던 MC들이 되려 겁을 먹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배해선은 똑 부러진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허당 면모를 공개하는가 하면, 숨겨왔던 개인기들을 대방출하며 녹화현장을 휘어잡았다.

이수진 기자
이수진 기자
interview365@naver.com
다른기사 보기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9길 124 801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37
  • 등록일 : 2009-01-08
  • 창간일 : 2007-02-20
  • 명칭 : (주)인터뷰365
  • 제호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명예발행인 : 안성기
  • 발행인·편집인 : 김두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희
  • 대표전화 : 02-6082-2221
  • 팩스 : 02-2637-2221
  • 인터뷰365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interview365.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