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의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을 비롯한 '메이즈 러너' 3인방의 각별한 한국 사랑이 화제다. 최근 이기홍은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주역인 딜런 오브라이언과 토마스 브로디-생스터와 함께 지난주 영화 홍보차 내한해 국내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10일 이기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이즈 러너 투어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생스터와 찍은 사진을 남기며 내한 투어의 시작을 알려 한 차례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이기홍은 한국 입국 당일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부터 SBS '나이트라인' 인터뷰 모습,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 기념 사진, 레드카펫 현장에서 찍은 팬들과의 셀카 등을 연일 게재하며 "한국 팬들이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이기홍은 지난 11일에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어제 아침에는 삼겹살하고 목살 먹었다. 3명 다 감탄했다"고 전하며 드러낸 삼겹살에 대한 러너 3인방의 애정을 증명하듯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삼겹살을 굽고 있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여기에 딜런 오브라이언 역시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해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한편,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영화로 17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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