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신구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3주만에 1만 관객 돌파...연장공연 확정
이순재·신구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3주만에 1만 관객 돌파...연장공연 확정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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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공연 장면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공연 장면

배우 이순재, 신구, 박소담, 김슬기 주연의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가 개막 3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하며 1주간의 연장 공연을 확정했다.

지난달 15일 개막한 이 작품은 개막과 동시에 폭발적인 관객 반응을 이끌어내며 소극장 연극으로는 이례적으로 유료 객석 점유율 94%를 기록, 개막 3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했다.

제작사 수현재컴퍼니는 15일 "개막 공연부터 보여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배우와 스태프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에 임하고 있다"며 "관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당초 2월 11일까지로 예정했던 공연을 1주 연장해 2월 18일까지 공연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고집불통 앙리할아버지와 상큼발랄한 대학생 콘스탄스가 서로의 인생에서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연극이다.

콘스탄스의 꿈을 응원하며 진솔한 멘토링을 아끼지 않는 '앙리' 역은 관록의 배우 이순재, 신구가 맡아 열연 중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 채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지만, '앙리'의 도움으로 꿈을 찾아가는 '콘스탄스' 역은 배우 박소담, 김슬기가 연기해 호평을 얻고 있다. 앙리의 아들 '폴' 역은 배우 이도엽과 조달환이, 폴의 아내 '발레리' 역은 배우 김은희와 강지원이 맡아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2월 18일까지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되며, 오는 3월부터 6월까지는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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