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블랙팬서' 주역들 내한 확정...부산 촬영에 이어 한국 방문까지
마블 '블랙팬서' 주역들 내한 확정...부산 촬영에 이어 한국 방문까지
  • 이승민 기자
  • 승인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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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의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 라이언 쿠글러 감독(사진 맨 위 왼쪽부터)

[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마블의 첫 야심작 '블랙 팬서'의 주역들이 2월 초 한국을 찾는다.

15일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블랙 팬서'의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2월 초 내한을 확정 했다고 밝혔다. 이번 내한 행사는 아시아 프리미어로 진행되며, 글로벌 프리미어에 발맞춰 국내 관객들은 '블랙 팬서'를 가장 빠른 시점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 내한 행사에는 '블랙 팬서' 역의 채드윅 보스만, 그의 숙적 '에릭 킬몽거' 역의 마이클 B. 조던, '블랙 팬서'의 예전 연인 '나키아' 역의 루피타 뇽 그리고 연출을 맡은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에 참여한다.

특히 채드윅 보스만은 내한 확정 소식과 함께 직접 촬영한 내한 예고 영상을 보내와 "빨리 여러분을 만나고 싶다"며 생애 첫 한국 방문을 고대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영화 '블랙팬서' 스틸 컷
영화 '블랙팬서' 스틸 컷

한국 시장에 대한 마블 스튜디오의 관심은 각별하다. 이번 영화 속 주요 액션 장면의 경우 부산에서 촬영해 화제를 모았으며, 이번 내한 행사 역시 아시아 지역 유일의 투어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내한 행사 직전 공개되는 '블랙 팬서' 본편을 통해 비밀리에 진행되었던 부산 촬영 장면이공개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블랙 팬서'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던 '블랙 팬서'의 첫 솔로 작품으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보기 전 반드시 봐야 할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블랙 팬서'는 ‘아이언맨’을 뛰어넘는 재력가이자, ‘캡틴 아메리카’와 필적하는 신체 능력을 지닌 히어로로 그의 활약상에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8년을 여는 마블 첫 번째 작품 '블랙 팬서'는 2월 14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이승민 기자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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