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올해 첫 천만 영화인 '신과함께-죄와 벌'이 개봉 4주차 1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역대 박스오피스로는 10위에 해당한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신과함께'는 12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올해 최고의 흥행 기록을 또 다시 자체 경신한 것은 물론, '부산행', '태극기 휘날리며'를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10위에 안착했다.
이같은 기록은 개봉 15일 만에 1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명량'에 이어 2번째로 빠른 속도다.
해외에서의 인기도 심상치 않다. 대만에서도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개봉에 앞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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