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판타지의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신작 '셰이프 오프 워터: 사랑의 모양'이 오는 2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현지 시간으로 7일 오후 미국 LA 비버리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7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된데 이어 감독상(기예르모 델 토로)과 음악상(알렉상드르 데스플라)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영화는 제74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비롯해 제43회 LA비평가협회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촬영상 3관왕을 수상하며 올 한해 기대작으로 꼽혀왔다.
이 영화는 목소리를 잃은 청소부 엘라이자와 비밀 실험실에 갇힌 괴생명체와의 만남을 그린 순수하고 아름다운 로맨스 판타지이다. 해외에서 영화가 공개 되자 마자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했다.
샐리 호킨스가 엘라이자 역을 맡았다.
연출을 맡은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사랑은 어떤 모양이든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며 "지금이야 말로 그런 영화에 가장 적절한 시기가 아닐까"라고 밝혔다.
Tag
#셰이프오프워터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