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인생' 44.9%까지 상승한 최고 1분 장면은 '서지안의 당당발언'
'황금빛 내인생' 44.9%까지 상승한 최고 1분 장면은 '서지안의 당당발언'
  • 이수진 기자
  • 승인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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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캡쳐/사진=KBS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KBS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이 다시한번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국민드라마'의 위엄을 드러냈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TNMS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황금빛 내인생'은 7회 방송에서 시청률 42.3%를 기록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했다.

지난 12월 10일 전국 시청률 40.2%를 기록한 이후 6회만의 40% 재돌파다. 시청자수로 볼 때 무려 810만 9천명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10대부터 60대 이상 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시청률 순위1위를 싹쓸이 했다.

이날 최고 1분 시청률은 방송말미에 서지안(신혜선)이 최도경(박시후)의 엄마 노명희 여사(나영희) 앞에서 당당하게 "난 최도경에 관심없고 혜성가에 다시 들어가고 싶은 마음도 없다"는 이야기를 할 때다. 이 장면의 전국 시청률은 44.9%까지 상승 했다.

'황금빛 내인생'은 본 방송을 놓친 시청자들이 재방송과 VOD에도 몰려 TNMS 통합시청자수 (TTA, TV Total Audience)집계에서 통합 시청자 수 1000만을 돌파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도경(박시후)의 독립선언 이유를 찾아 헤매던 명희(나영희)가 지안(신혜선)이라는 심증을 굳히고 찾아와 다그치는 모습과 이에 대해 냉정하게 대처하는 지안의 모습이 담겨, 앞으로 전개될 도경과 지안의 '가시밭길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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