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성탄절 하루동안 121만명 찾아...성탄절 연휴 '승자'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 5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 함께'는 성탄절이 낀 연휴 3일간(12월 23~25일) 344만2525명의 관객을 동원, 476만 4423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24일에는 일일 관객수 125만2910명을 동원한데 이어, 25일 성탄절 하루 동안에도 120만9376명을 동원했다. 이는 2017년 일일 최대 스코어를 기록한 '택시운전사'의 112만3910명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개봉 6일째인 25일에는 4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1400만 관객을 동원한 겨울 최고 흥행작 '국제시장'이 12일 만에 400만을 돌파한 기록을 반이나 줄인 기록이다.
'신과 함께'는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6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겨울 극장가의 흥행 신기록을 쓰고 있는 모습이다. 금주내 500만 돌파도 확실시되고 있다.
주호민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신과 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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