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배우 진선규와 배두나가 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12월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22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17년의 마지막 곡인 '월간 윤종신' 12월호 '추위' 뮤직비디오는 임필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에는 연기에 몰입한 배두나와 진선규의 쓸쓸한 분위기가 묻어 있다.
배두나는 최근 뉴욕타임즈 '국제 TV드라마 TOP 10'에 선정된 tvN '비밀의 숲'을 통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진선규는 영화 '범죄도시'로 제38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헨젤과 그레텔', '마담 뺑덕'의 임필성 감독은 윤종신과 인연을 맺은 JTBC '전체관람가'를 통해 최근 전도연과 작업한 단편영화 '보금자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추위'는 윤종신이 작사하고 윤종신, 강화성이 작곡한 겨울 감성의 발라드로, 지난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가수 정인이 가창에 참여했다.
'추위'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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