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라이언 레놀즈 주연의 마블 히어로 '데드풀2'이 돌아온다.

22일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데드풀2'의 코믹 포스터를 공개했다. '천지창조'로 알려진 미켈란젤로의 걸작 ‘아담의 탄생’을 코믹하게 패러디한 이번 포스터에는 데드풀과 마블의 새로운 캐릭터 '케이블'의 운명적인 만남을 알리고 있다.

하늘에서 내려와 데드풀을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케이블과 여유롭게 손가락 하나로 총구를 막아 버리는 데드풀의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담아내 웃음을 선사한다.

'데드풀2'를 통해 새롭게 등장하는 케이블은 한쪽 눈과 팔이 사이보그로 되어 있으며, 강력한 힘과 전투력을 지닌 캐릭터로 알려져 있다.

케이블 역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등 굵직한 작품들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조슈 브롤린이 맡았다.

'데드풀2'는라이언 레놀즈가 데드풀 역으로 다시 돌아오고,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데드풀2'는 2018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김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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