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배우 성유리가 드라마 '몬스터' 종영 이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21일 패션매거진 '그라치아'는 배우 성유리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하와이의 작은 섬 라나이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신들의 정원, 하트 바위로 통하는 푸우페헤 바위섬 등 아름다운 라나이 섬 곳곳에서 촬영됐다.
드라마 '몬스터' 종영 이후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성유리는 운동에 빠져 체력을 길렀다고.
성유리는 "작품을 끝내고 체력이 많이 떨어져 이런 저런 치료를 받았지만 별 소용없었다"며 "결국 운동만이 답인 것 같아 시작했다. 발레, 요가, 수영 등 여러 운동을 하는데 확실히 시작한 뒤로 점점 나아지는 것을 느끼니 운동이 재미있더라"고 말했다.
성유리는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으로 돌아오고 싶다"며 자신을 닮은 캐릭터에 욕심난다고 말했다.
그는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의 여주인공이 나와 굉장히 닮았더라"며 "그때 처음 저를 바꾸려 하기보다는 진짜 나다운 역할, 나와 비슷한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변신도 좋고 악역도 욕심나지만 제 나이에 맞는, 현실감 있는 역할이 더 하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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