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임시완이 최근 군대에서 발목을 다쳐 입원치료 중이다.

20일 복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임시완은 빙판길에 미끄러져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으로, 현재 많이 회복된 상태라고 전해지고 있다.

임시완은 지난 7월 11일 경기도 양주시 2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5주간의 군사 기초훈련 중 높은 점수를 받아 조교로 발탁됐다.

뿐만 아니라 입대 전 연예계 활동 당시에도 뛰어난 운동신경을 보여주던 임시완은 군 입대 2개월 만에 이례적으로 사격, 체력, 전투, 기량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특급전사로 선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임시완의 전역일은 2019년 4월 10일로 예정돼 있다.

안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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