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아영의 미국 하버드대학교 재학시절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강용석 변호사와 만났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신아영은 과거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 출연한 tvN '더 지니어스3-블랙 가넷' 방송 중 하버드대에서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센델 강의에서 강용석 변호사를 만났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강용석에게 인사를 하며 아나운서라고 소개했더니 고개를 돌리더라"라며 “이제는 괜찮으시냐"고 강용석에게 물어 당황하게 만들었다.
신아영의 돌직구에 강용석은 "트라우마가 있었는데 이제는 (아나운서와) 방송을 많이 해서 많이 치유됐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아영은 2011년 SBS ESPN에 입사해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2015년 1월 퇴사 후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강용석은 2010년 7월 16일 국회의장배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에 참가한 서울 소재 모 대학 남녀 대학생 20여 명과 저녁식사 자리에서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는 한 여학생에게 "다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아나운서를 할 수 있겠느냐"고 말해 논란이 된 바 있으며, 이후 아나운서 성희롱 발언으로 기소되어 벌금 1500만원을 선고 받고 만장일치로 당에서 제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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