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이후 3년만에 시청률 40%대 드라마 탄생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KBS2 '황금빛 내 인생'이 '마의 고지'로 불리는 시청률 40%대를 돌파했다. 시청률 40%대 드라마는 2015년 이후 3년만이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TNMS (전국 3200가구,약 9000명 조사)에 따르면 '황금빛 내 인생'이 10일 30회차 에서 전국 시청률 40.2%를 기록했다.
시청률 40% 대 의미는 우리나라 다섯 가구중 두 가구 이상이 이 시간대에 모든 다른 활동을 멈추고 TV 앞에서 이 드라마를 시청 했다는 뜻이 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도경(박시후)가 사랑을 선택하기 위해 재벌 3세의 자리까지 포기하려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특히 극속 장소라가 지안에게 최도경과의 약혼 선물로 등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하고 지안이가 이를 받아들이는 장면의 경우 1분 시청률이 42.4%까지 상승 했다.
이날 '황금빛 내 인생' 시청률은 지난 2016년 4월 14일 KBS2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35.3% 보다도 4.9% 포인트 더 높은 시청률이다.
또 2015년 1월 18일 방송됐던 KBS2 '가족끼리 왜 이래'(45회차)시청률 40.5% 이후 최고 시청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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