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원작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내년 1월 국내 개봉
베스트셀러 원작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내년 1월 국내 개봉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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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포스터

[인터뷰365 김리선] 최근 10년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소설, 전 세계 1000만 명이 읽은 책. 역대 일본 소설 작품 중 최다 판매 1위.

7일 수입사 ㈜에이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스트셀러 히가시노 게이고 원작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내년 1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32년이라는 시간을 넘나드는 편지를 통해 밝혀지는 기적 같은 인연을 그린다.

'나미야 잡화점'이라는 공간에 '비밀을 간직한 편지'가 도착하며 모든 이야기가 시작된다. 현재의 시간, 한밤중 잡화점으로 숨어든 3인조 도둑은 느닷없이 '생선가게 뮤지션'이라고 적힌 고민 상담 편지 한 통을 받는다.

의아한 상황 속 3인조 도둑은 발신인이 쓴 내용이 32년 전인 과거를 가리킨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호기심이 발동한 그들은 답장을 보내고, 이내 또다시 편지를 받게 되며 자신들의 답장이 과거는 물론 현재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아낸다. 나아가 32년 전 잡화점의 주인을 비롯, 고민 상담을 하던 이들, 그리고 이곳에 온 자신들까지 이 모든 상황이 '우연'이 아님을 깨닫는다.

영화는 원작을 통해 읽었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편지를 통해 주고받는 따뜻한 감성, 그리고 흥미로운 추리를 스크린으로 고스란히 구현해냈다. 특히 후반부 3인조 도둑이 추리를 해나갈수록 맞춰지는 인연의 조각들은 영화의 클라이맥스.

3인조 도둑 중 ‘아츠야’ 역은 '헤이 세이 점프' 출신의 야마다 료스케, 그리고 잡화점 주인 ‘나미야’ 역은 일본 국민 배우 니시다 토시유키가 맡았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1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