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가수 이적이 오는 14일 미니 앨범 '흔적 part 1'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이적은 오는 14일 컴백을 앞두고 "오랜만에 새 노래를 발표하고 여러분을 만나는 콘서트라 몹시 설레고 흥분된다"면서 "커리어 최고의 공연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적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을 통해 "14일 오후 6시 '흔적 part 1' 음원들이 공개됩니다. 오래 공들여 준비한 노래들 중 이 계절에 어울릴 세 곡이 담겨 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아, 떨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적은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 13일 2005년 쓴 '지문사냥꾼' 이후 12년만에 그림책 '어느 날,'을 출간해 이목을 끌었으며, 출간 후 초판 매진으로 2쇄를 출간 하는 등 베스트셀러로 자리했다.

한편, 이적은 오는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 Hall D에서 ‘멋진 겨울날’이라는 타이틀로 공연한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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