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한 모델 겸 가수 권현빈이 "배우로서 많이 배우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1일 소속사 YG 케이플러스를 통해 권현빈은 "생에 첫 드라마라 많이 긴장했고 부족한 점도 많았다"며 "그러나 너무 좋은 감독님, 스태프, 선배님들을 덕분에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큰 사랑을 주신 팬 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더 노력해서 다음에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겠다"는 감사인사를 전했다.
'보그맘'에서 권현빈은 버킹검 유치원 원장의 아들이자 선생님을 연기하며 주목을 받았다.
유치원 학생들에게 딱딱한 영어 수업 대신, 랩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캐릭터로 극의 재미를 높였다.
특히 극속 '보그맘'으로 출연하는 박한별을 멀리서 짝사랑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남자다운 면모와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보그맘'은 한 천재 로봇 개발자 최고봉 손에서 태어난 AI 휴머노이드 로봇 아내이자 엄마인 보그맘이 아들이 입학한 럭셔리 버킹검 유치원에 입성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예능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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