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배우 유연석이 10년을 함께해온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맺었다.

24일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배우 유연석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유연석은 현 소속사와 데뷔 초 신인 시절부터 인연을 맺은 이후 10년 이상을 몸담고 있다. 

이진성 킹콩by스타쉽 대표는 "유연석은 신인 시절에 회사의 시작부터 함께한 든든한 창립멤버"라며 "시작부터 지금까지 긴 시간동안 단단한 신뢰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큰 힘이 되어주었기에 함께 성장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유연석은 탄탄한 연기력에 한결같은 성실함까지 갖춘 훌륭한 배우이자, 바른 인성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며 "앞으로도 그와 함께 고민하고 뜻을 같이 하며, 그의 편에 서서 향후 행보에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연석은 2003년 영화 '올드보이'로 충무로의 주목을 받으며 데뷔, 2013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등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2017년에는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와 뮤지컬 '헤드윅'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으며, 차기작으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확정했다.

이수진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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