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미녀궁사 기보배 선수가 지난 1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8세 연상의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기보배는 앞서 올해 9월에 열린 ‘세계 양궁월드컵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하며 “약혼자와 예비 시어머니가 날 응원하러 이곳에 왔다”며 깜짝 결혼발표를 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8살 연상의 일반인 남성이라는 사실만 알려졌던 남편 성모씨는 서울의 한 신문사 마케팅 부서 직원으로, 지난해 말 지인 소개로 만나 교제했다.
2NE1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팝아티스트 마리킴이 19일 자신의 SNS에 “기보배 결혼 너무 축하해요! 오늘의 신부 기보배 선수 너무 아름다웠어”라는 코멘트와 함께 이들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기보배 선수의 남편은 큰 키와 잘생긴 외모를 인증하며 아름다운 기보배 선수와 함께 선남선녀 커플이라는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신혼여행은 기보배 선수가 오는 26일 방글라데시 디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으로 충북 진천선수촌에 입촌하는 바람에 뒤로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