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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김리선]조각가 최금화가 16일부터 종로구 통의동 팔레 드 서울 갤러리 1층에서 12번째 개인전 '세헤라자데-타임머신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최금화가 2007년부터 이야기와 조각의 만남을 테마로 한 '세헤라자데' 연작 전시회의 성격을 띤다.
이번 전시회의 대표작으로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한 작품인 타임머신 '파사템S'과 FRP, 나무, 스틸로 제작한 과학자 '가워니' 등 1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대리석·화강암 등 석재 조각을 주로 다뤄왔던 최금화는 지난 2007년 첫 '세헤라자데'전(展) 부터 테라코타, FRP, 나무, 스테인리스 스틸 등 다양한 재질의 조각과 문학·음악 등 다른 예술 영역과의 융합을 시도해왔다.
홍익대 조소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카라라국립미술원에서 유학한 그는 1994년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한국최우수예술가(미술부문)상, 프랑스 몽브리송 국제조각심포지엄 1등상, 카라라 국제조각심포지엄 대중상 등을 받았으며 이번을 포함해 12차례 개인전을 열고 국제조각심포지엄에 31회 초대됐다.
전시회는 이달 2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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