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임태경, 데뷔 후 첫 드라마 나들이
뮤지컬 배우 임태경, 데뷔 후 첫 드라마 나들이
  • 이수진 기자
  • 승인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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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드라마'미스티'에 캐스팅된 뮤지컬배우 임태경/사진=씨티씨웍스
JTBC드라마'미스티'에 캐스팅된 뮤지컬배우 임태경/사진=씨티씨웍스

[인터뷰365 이수진] 뮤지컬 배우 임태경이 데뷔 후 처음으로 드라마에 도전한다.

14일 JTBC 드라마 '미스티' 제작진 측은 임태경의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과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지진희), 그들이 믿었던 사랑의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미스터리 멜로.

임태경은 극 중 스스로 감옥에 갇힌 의문의 남자 하명우 역을 맡았다. 비밀을 가진 미스터리한 인물로 격정 미스터리 멜로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임태경은 2005년 창작 뮤지컬 '불의 검'을 시작으로 '베르테르', '모차르트!', '황태자 루돌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나폴레옹' 등 파워풀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로 '뮤지컬 황태자'로 불려왔다.

'미스티'를 통해 드라마 데뷔를 앞둔 임태경은 "'미스티'의 대본을 읽다보니 비밀을 가진 하명우라는 남자와 닮은 점이 많은 것 같았다. 그래서 용기를 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임태경이 '미스티'에 합류하면서 더욱 든든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며 "임태경이 높은 싱크로율과 쌓아온 무대 장악력으로 신선한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스터리의 한 축을 담당할 임태경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티'는 '드라마 스페셜-시리우스', '뷰티풀 마인드'를 연출한 모완일 PD의 JTBC 첫 작품으로, 제인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강은경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