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관객수 '주온' 제쳐... 최근10년간 국내 일본영화 흥행 1위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관객수 '주온' 제쳐... 최근10년간 국내 일본영화 흥행 1위
  • 이승민 기자
  • 승인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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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포스터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포스터

[인터뷰365 이승민기자]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41만 1145명을 기록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일 기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누적 관객 수 41만 명을 넘어섰다.

이 흥행 기록은 2014년 개봉했던 '주온:끝의 시작'의 누적 관객수 41만 644명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최근 10년간 국내 개봉했던 일본 실사 영화 중에서는 최고 스코어다. 또 대만 첫사랑 영화 신드롬을 일으켰던 '나의 소녀시대'의 누적 관객 수 40만 9819명까지 뛰어넘었다.

이 영화는 스스로를 외톨이로 만드는 '나'와 학급 최고의 인기인 '그녀', 전혀 접점이 없던 두 사람이 우연히 주운 한 권의 노트를 계기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할 비밀을 공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 드라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스틸 컷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스틸 컷

지난 12일 주연 배우인 키타무라 타쿠미와 하마베 미나미는 CGV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흥행 감사 영상을 보내오기도 했다.

40만명 돌파에 키타무라 타쿠미는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여러분들도 이 영화를 즐겨주고 계신다니 정말 기쁠 따름이다. 많이 봐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는 한국 흥행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쿠라 역의 하마베 미나미는 "많은 분들이 영화를 봐주셔서 정말 기쁘다"며 "여러 번 보아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