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민] 배우 백서빈이 재능기부로 참여한 영화 '산상수훈'이 12월 7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백서빈은 중견배우 백윤식의 차남으로도 알려져있다.
제39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 '스펙트럼' 섹션에 초청된 이 영화는 동굴 속에 모인 8명의 기독교인 청년들이 신에게 던지는 날카로운 질문,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진실을 직접 추적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토킹 무비다.
극 속 백서빈은 8명의 청년들의 중심을 이끌고 핵심적인 질문들을 앞장서서 풀어가는 주인공 도윤 역에 분했다. 실제 개신교 신자이기도 한 그는 재능기부를 통해 영화에 참여했다.
한편, 백서빈은 그동안 영화 '좀비스쿨'(2014), '쓰리 데이즈'(2014), '노크'(2012) 등과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2014), '뿌리깊은 나무'(2011) 등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해왔다. 최근 tvN 새 드라마 '오늘도 탬버린을 모십니다'에서 인턴사원 혁선 역으로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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