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오지호, 영화 '질투의 역사'서 호흡...라인업 확정
남규리·오지호, 영화 '질투의 역사'서 호흡...라인업 확정
  • 이승민 기자
  • 승인 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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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규리, 오지호/사진=남규리, 앰엑스엔터테인먼트
배우 남규리, 오지호/사진=남규리, 앰엑스엔터테인먼트

[인터뷰365 이승민]남규리·오지호가 정인봉 감독의 '질투의 역사'에서 호흡을 맞춘다.

7일 제작사 블루블랙에 따르면 '질투의 역사' 배우 라인업이 확정됐다. 기존 캐스팅됐던 오지호와 함께 최근 FA시장에 나온 '대어' 남규리가 합류하며 주연 캐스팅이 완료됐다.

남규리는 남성들의 사랑과 관심을 독차지하는 가련한 여주인공 수민으로, 오지호는 수민에게 사랑받는 유일한 남자 선배 원호역을 맡는다.

남규리는 최근 '2017 Festive Korea'의 홍보대사 활동과 함께 영화 '데자뷰'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지호 역시 고선웅 연출의 연극 '라빠르트망'에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남규리, 오지호 투톱으로 진행되는 '질투의 역사'는 다섯 명의 선후배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랑, 질투, 복수를 그리는 이야기다.

배우 조한선, 김승현, 장소연와 모델 송해나가 캐스팅됐다. 아울러 원로배우 송재호가 출연을 결정지었다.

'질투의 역사'는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와 2017년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돼 관심을 받았던 정인봉 감독의 영화 '길'의 차기작이다.

군산시 후원을 받아 11월 10일 군산시향(상임지휘자 백정현)과의 촬영을 시작으로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작사는 "감독이 작품에 모든 상상력과 역량을 쏟아 내기 위한 자본의 간섭을 최대한 배제하기 위해 클라우드 펀드를 12월 초 와디즈 홈페이지를 통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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