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불한당', 제38회 청룡영화상 9개부문 최다후보
영화 '불한당', 제38회 청룡영화상 9개부문 최다후보
  • 이승민 기자
  • 승인 2017.11.0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38회 청룡영화상 포스터
제38회 청룡영화상 포스터

[인터뷰365 이승민] 영화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이 제38회 청룡영화상 9개 부문에서 최다 후보에 올랐다.

오는 25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는 총 18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된다. 청정원 인기스타상과 청정원 단편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을 제외한 15개 부문으로 2016년 10월 7일부터 2017년 10월 3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영화계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설문조사와 네티즌 투표 결과를 종합했다.

6일 발표된 발표된 후보자(작)에서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은 올해 영화상에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편집상 등 총 9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바짝 쫓아 '더 킹'과 1000만 영화 '택시운전사'가 8개 부문, '남한산성'이 7개 부문(8개 후보) 후보로 올라 치열한 경합을 예고하고 있다. 또 '박열'이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고 '군함도''꿈의 제인''범죄도시'가 4개 부문의 후보가 됐다.

올해는 특히 최우수작품상 부문에 '남한산성', '더 킹', '박열',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 '택시운전사' 등 5개 작품이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남우주연상 후보에 '남한산성'의 김윤석,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의 설경구, '택시운전사'의 송강호, '남한산성'의 이병헌, '더 킹'의 조인성이 올랐다.  

여우주연상 후보로는 '미씽:사라진 여자'의 공효진, '악녀' 김옥빈, '아이 캔 스피크' 나문희, '여배우는 오늘도' 문소리, '장산범' 염정아가 경쟁을 펼친다.  

 

 

이승민 기자
이승민 기자
interview365@naver.com
다른기사 보기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9길 124 801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37
  • 등록일 : 2009-01-08
  • 창간일 : 2007-02-20
  • 명칭 : (주)인터뷰365
  • 제호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명예발행인 : 안성기
  • 발행인·편집인 : 김두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희
  • 대표전화 : 02-6082-2221
  • 팩스 : 02-2637-2221
  • 인터뷰365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interview365.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