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 정우성이 11월 3일 충남 천안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명예 소방관 위촉장을 받았다.
청와대 공식홈페이지 효자동 사진관 코너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배우 한지민과 정우성에게 소방 흉장을 달아주고 위촉장을 수여하는 행사 사진이 게재됐는데, 제복을 말끔하게 차려 입은 두 배우의 화보 같은 완벽한 제복 비주얼이 화제가 됐다.
특히 한지민이 보여준 역대급 환한 미소가 행사 카메라 생중계에 잡히자 검색어 상위권에 한지민의 이름이 급상승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된 정우성과 한지민은 소방관의 국가직 전환과 처우 개선, 소방청의 독립을 돕는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 법’의 국회 통과를 기원하는 응원이벤트인 '소방관 GO 챌린지'에 동참하며 관련 사안에 관심을 독려한 바 있다.
'소방관 GO 챌린지'는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하는 소방관의 고충을 소화 분말을 뒤집어씀으로써 현장의 농연을 간접 체험하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형식의 캠페인으로 두 배우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모든 과정을 생중계했다.
한편, 표창원 의원은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정우성, 한지민 두 분 옆에 선 제가 오징어가 된 것이 옥에 티”라는 글과 함께 한지민, 정우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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