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 L3 사우스아트리움에서 열린 한국컴패션 일반인 홍보대사(VOC·Voice Of Compassion)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컴패션 후원자인 배우 차인표와 박시은이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했다.
지난 2007년 발족한 한국컴패션 일반인 홍보대사(VOC)는 전 세계 가난한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그룹이다.
이날 행사는 '컴패션과 사랑에 빠지다(I'm Falling in Compassion)'를 주제로 지난 10년 동안 한국컴패션과 함께 해 온 일반인 홍보대사의 활동을 소개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컴패션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컴패션은 전 세계 25개국의 가난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1대 1로 결연해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지적, 사회·정서적, 신체적, 영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1952년 미국의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한국의 전쟁 고아를 돕기 위해 시작했으며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대돼 현재 18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양육 받고 있다.
한국컴패션은 가난했던 시절 한국이 전 세계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되갚고자 2003년 설립됐으며 약 12만 명의 전 세계 어린이들이 한국 후원자들을 통해 양육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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