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민]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인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벌써 전세계 수익1억 달러를 돌파했다. 금주 미국와 중국 개봉을 앞둔 만큼,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예고하고 있다.
30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토르: 라그나로크'는 전세계 36개국에서 개봉하여 1억 8백 만 달러를 거둬들였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국내에서 개봉 첫 주 221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국내에서만 177억235만3474원 매출을 거두며 전세계 흥행의 촉매제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한국을 비롯한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브라질, 프랑스, 인도네시아, 타이완, 이탈리아 등 전세계 절반 정도의 국가에서만 개봉한 오프닝 성적으로도 이미 1억불을 넘는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동일 조건의 '닥터 스트레인지'보다 무려 22%이상 높은 흥행 수익으로, 올해 개봉한 마블 시리즈 최고 흥행작 톱5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이번 주부터 북미 및 중국, 독일, 러시아, 일본, 멕시코, 오스트리아 등 국가에서 일제히 개봉을 앞두고 있어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2017년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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