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배우 이순재, 신구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가 12월 관객들을 만난다.
이 작품은 프랑스 극작가 이반 칼베라크의 작품으로, 2015년 바리에르 재단 희곡상을 수상한 뒤 같은 해 영화로 제작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작품은 고집불통 '앙리할아버지'와 상큼발랄한 대학생 '콘스탄스'가 서로의 인생에서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까칠한 성격 탓에 주변 사람들과 늘 트러블이 있지만, 콘스탄스의 꿈을 응원하며 진솔한 멘토링을 아끼지 않는 앙리 역은 배우 이순재와 신구가 나눠 맡는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 채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지만, 꿈을 찾아가는 콘스탄스 역에는 배우 박소담과 김슬기가 더블 캐스팅 됐다.
배우 이도엽과 조달환은 앙리의 아들 폴 역을, 배우 김은희와 강지원은 폴의 아내 발레리 역을 맡아 개성있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로 예정된 프리뷰 티켓오픈에서는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총 6회 공연이 오픈 되며, 프리뷰 공연 예매자를 대상으로 특별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오는 12월 15일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국내 초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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