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23일 비공개로 '조용히' 입대했다.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수현은 이날 오후 경기도 파주의 신병훈련대를 통해 입소했다. 그는 5주간의 군사 기초훈련을 마친 뒤 자대에 배치돼 21개월간 복무하게 된다.
김수현은 입대 전 공식행사를 일체 하지 않았다. 대신 자신의 SNS에 입대전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그는 "입대 전 짧게나마 인사드리고 갑니다. 늘 저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김수현은 심장 질환 때문에 2010년 받은 첫 신체검사에서 대체복무에 해당하는 4급 판정을 받았지만, 건강관리를 꾸준히 한 후 재검을 자청해 2012년 현역 복무 판정을 받았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19년 7월 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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